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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석사과정 손다해 씨 연구,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
응용화학과
- 2022-04-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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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학원 응용화학과 석사과정인 손다해 씨는 빠르고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자기치유 고분자 시스템을 연구하여 미국화학회(ACS)에서 출간되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Polymer Materials 4월 1일자 온라인판 앞표지(Front Cover)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논문의 제1저자인 손다해 학생은 한국화학연구원 김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크릴 계열 고분자에 가역적인 결합반응이 가능한 기능성 그룹(HUB)과 투명한 광열염료(Photothermal Dye)를 도입하여 자기치유 효율과 가시광선 영역의 투명도를 최적화시킨 자동차 코팅용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지도교수인 정인우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자기치유 소재는 상처치유에 필요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햇빛에 존재하는 근적외선(NIR)영역을 활용하여 30초안에 빠르게 상처치유가 가능한 투명 코팅 소재이다. 자동차, 광학 및 전자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기한을 늘려주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역적 가교결합 고분자 소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손다해 석사과정생, 정인우 교수>
이 논문의 제1저자인 손다해 학생은 한국화학연구원 김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크릴 계열 고분자에 가역적인 결합반응이 가능한 기능성 그룹(HUB)과 투명한 광열염료(Photothermal Dye)를 도입하여 자기치유 효율과 가시광선 영역의 투명도를 최적화시킨 자동차 코팅용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지도교수인 정인우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자기치유 소재는 상처치유에 필요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햇빛에 존재하는 근적외선(NIR)영역을 활용하여 30초안에 빠르게 상처치유가 가능한 투명 코팅 소재이다. 자동차, 광학 및 전자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기한을 늘려주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역적 가교결합 고분자 소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손다해 석사과정생, 정인우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