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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졸업생 3명, 학위과정 동안 세계적 연구성과 ‘한가득’

  • 2023-02-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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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졸업한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금속신소재공학전공 석사과정생 3명이 학위과정 동안 세계적 연구성과를 다수 배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차재원 씨와 이교명 씨는 학위과정 동안 제1저자로 쓴 논문을 JCR 상위 0.63%로 금속재료 분야 1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 얼로이즈(이하 JMA,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에 각각 2편씩 발표했다.

차재원 씨는 마그네슘 신합금 개발과 압출 공정 연구를 수행하며 제1저자로 JMA 등 SCI급 논문 4편을 포함해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마그네슘 소재의 변형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이교명 씨도 제1저자로 JMA 등 SCI급 논문 6편을 포함해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의 지도교수인 박성혁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두 학생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사회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같은 전공인 현동열 씨도 학부와 석사과정기간 동안 제1저자로 JCR 상위 1.63%인 ‘복합재료 파트 B: 엔지니어링(Composites Part B: Engineering)’에 3편 등 SCI(E) 학술지에 8편을 포함해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 중 3편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지재료 및 플렉서블 센서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현동열 씨는 공저자로도 SCI(E) 학술지에 논문 6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도교수인 박귀일 교수는 “현동열 학생은 학부생때부터 제1저자로 실험 및 연구를 주도하며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다수 배출했다.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만큼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교명 씨, 현동열 씨, 차재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