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건축학부 추승연 교수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국토교통R&D 우수 성과물을 전시 및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추승연 교수는 국토교통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성과 창출로 국토교통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훈했다.
추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총 연구개발비 249억원) 연구단의 연구책임자로 2021년부터 연구과제수행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단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건축 기획·계획설계, 상세설계, 행정서비스의 건축설계 3대 분야에서 BIM Level 4 기술개발을 통한 건축설계 생태계 혁신과 설계 생산성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외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7개 대학과 빌딩스마트협회, GS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디엘이앤씨 등 총 16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