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 12명이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이학 분야(1명) 조연정 물리학과 교수 ▷공학 분야(3명) 배종섭 약학과 교수, 손인준 신소재공학부 교수, 손호상 신소재공학부 교수 ▷농수산학 분야(4명) 김성겸 원예과학과 교수, 박병대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이동운 곤충생명과학과 교수, 이원재 수의학과 교수 ▷보건 분야(3명) 박지영 의학과 교수, 송경은 의학과 교수, 정호윤 의학과 교수 ▷종합 분야(1명) 임지영 아동학부 교수 등 총 12명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씩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2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7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조연정 교수, 배종섭 교수, 손인준 교수, 손호상 교수, 김성겸 교수, 박병대 교수> <사진 하단 왼쪽부터 이동운 교수, 이원재 교수, 박지영 교수, 송경은 교수, 정호윤 교수, 임지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