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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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X-Corps Festival’ 은상 및 장려상 수상
- 2021-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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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SE-KNU 실전문제연구단(단장 곽문규 교수)이 11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X-Corps Festival’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X-Corps Festival’은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성과 경진대회로, 전국 25개 대학에서 선정된 76여 개의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성과 공유 및 우수과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작년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서는 온라인 경진대회는 물론 챌린지 토크, 서바이벌X도전 골든벨 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E-KNU 실전문제연구단에서는 자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선발된 3개 연구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고, 은상(1팀) 및 장려상(2팀)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은상은 VOC팀(섬유시스템공학과/연구팀장: 박 훤/연구팀원: 황윤찬, 김성준, 배준혁/지도교수: 배진석/산업체멘토: 김상원)의 ‘VOCs와 중금속 감응형 색소의 개발’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MSSL팀(기계공학부/연구팀장: 박한준/연구팀원: 유승훈, 이가인, 조민규, 양지은/지도교수: 곽문규/산업체멘토: 김효성)의 ‘마이크로 스텐실 연속생산 장치 제작’ 과 가성비팀(기계공학부/연구팀장: 권소련/연구팀원: 지경태, 남상현, 이성민/지도교수: 한경석/산업체멘토: 최무룡)의 ‘게임이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운전자간의 상호작용 모델링 및 판단전략 개발’이 수상하였다.
SE-KNU 실전문제연구단은 2019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7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들을 학생들이 보다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곽문규 단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날로 급변하는 산학 트렌드에 발맞추어 단편적 이론 교육에 국한되지 않은 현장 맞춤형 산학 협력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공학 교육을 통해 거점 국공립대학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