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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X-Corps Festival’ 동상 및 장려상 수상

SE-KNU 실전문제연구단

  • 2020-12-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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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SE-KNU 실전문제연구단(단장 곽문규 교수)이 12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X-Corps Festival’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X-Corps Festival’은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성과 경진대회로, 전국 25개 대학에서 선정된 73개의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성과 공유 및 우수과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서는 경진대회는 물론 챌린지 토크, 서바이벌X도전 골든벨 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E-KNU 실전문제연구단에서는 자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선발된 3개 연구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고, 동상(1팀) 및 장려상(2팀)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동상은 FAR(Flat Augmented Reality)팀(전자공학부 석사과정 이수원/지도교수 김학린/비에스택 김효성 대표)의 ‘편광 선택성/초박형 GPH lens 기반 다중 심도면 구현이 가능한 사용자 휴대착용 친화형 경량 AR device 구현’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KKOH TEAM(고분자공학전공 박사과정 남기범/지도교수 이동윤/㈜우성케미칼 김상구 연구소장)의 ‘지구를 위한 생분해성 고분자 복합재료’ 와 F16ER(섬유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부숭지/지도교수 배진석/㈜호신섬유 이준호 실장)의 ‘셀프클리닝 기능성 섬유제품’이 수상하였다.
 
SE-KNU 실전문제연구단은 2019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6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들을 학생들이 보다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곽문규 단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날로 급변하는 산학 트렌드에 발맞추어 단편적 이론 교육에 국한되지 않은 현장 맞춤형 산학 협력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공학 교육을 통해 거점 국공립대학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